컴퓨터에는 저장장치가 있습니다. 하드디스크인데요. 이곳에 프로그램도 설치하고, 자료도 보관하게 됩니다. 한곳에 모두 모아 놓으면 복잡하므로 하드 파티션 나누기를 통해서 정리하면 좋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기본 기능으로 파티션을 나눌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하드에서 용량을 축소하고, 새로운 볼륨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윈도우의 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위의 화면에서처럼 컴퓨터가 있습니다. 이곳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관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과 같이 컴퓨터 관리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저장소를 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 관리 항목이 있죠? 이곳에서 하드 파티션 나누기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드라이브 목록이 보입니다.
E 드라이브의 용량을 떼어내서 새로운 드라이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시고 볼륨 축소를 클릭하세요.
다음과 같이 얼마나 공간을 축소할 것인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단위는 메가바이트(MB)입니다. 저는 시범을 보이기 위해서 100MB만 축소하겠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할당되지 않은 상태의 공간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드 파티션 나누기 1단계 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것을 사용할 수 있는 볼륨으로 만들어줘야 합니다.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시고,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해주세요.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넘어가 주세요.
파티션 크기를 지정해줘야 합니다.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100MB였는데요. 최대로 지정할 수 있는 크기는 99라고 나옵니다. 전부 입력하겠습니다.
하드 파티션 나누기 후 생성된 드라이브의 문자를 할당하는 화면이 나타났습니다. 마음에 드는 알파벳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이제 파티션 포맷을 진행해야 합니다. 기본 설정에 따라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를 통해서 설정한 내용이 모두 표시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마침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하드 파티션 나누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새롭게 볼륨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쉽죠? 여러분도 직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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