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항상 주변에 나는 감기 걸리지 않는다고 말해왔었는데 뻥이되고 말았다. 최근 몇년간 감기가 찾아오지 않아서 방심을 해서 그럴까? 그렇지는 않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만큼 최근에 나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몸을 챙겨줘야겠다. 2015년까지는 운동을 꾸준히 했었는데 요 몇달간은 생각날때만 운동을 해왔다.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운동을 하도록 노려해야겠다.
오늘만에 감기에 걸리는 따뜻한 차가 그렇게 생각이 난다. 집에 커피 밖에 없어서 이걸로 때웠지만 유자차가 마시고 싶다. 내일은 마트에 들려서 유자청을 사와야겠다.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는데 귀찮아서 장을 못봤다. 맨날 배달 음식으로 때웠는데 이것도 바꿔야겠다. 귀찮음으로 나를 망치지 말자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씩 신경을 쓰도록 하자. 아프니까 별 생각이 다든다. 궁상떨지 말고 나라도 나를 챙겨주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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