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년온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금이 6월달이니까 거의 한달이 지났네요. 무심코 폰의 사진 폴더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각 지역의 축제들을 검색하던 중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고창을 정했습니다. 청보리가 유명한 지역인데요. 마침 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열심히 차를 달리고, 달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차들이 엄청 막히더라구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참을 기어가는데도 청보리가 보이지를 않더라구요. 도대체 어디있냐고 투덜거리면서 계속 들어 갑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짠하고 나타납니다. 진짜 뜬금없이 넓다란 청보리밭이 나옵니다. 얼른 주차하고 밭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이날 하늘은 맑고 바람도 살랑..
오늘 오랜만에 장을 보았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마트에 방문을 해봤는데요. 진짜 배고플때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정신없이 사다보니까 이것저것 다 담게 되더라구요. 그중에서 요플레도 있었습니다. 밥먹고 난 뒤에 간식으로 자주 먹었는데요. 딸기로 구입을 해봤습니다. 유통기한이 넉넉한 녀석으로 골라 봤습니다. 어렸을적에 아빠랑 목욕탕을 가면 꼭 사달라고 졸라었는데요. 깨끗하게 씻고나와서 먹는 맛은 진짜 최고였었습니다. 어릴때는 그렇게 커보였던 컵이 이제는 너무 작게 느껴집니다. 요플레 칼로리는 90kal 이더라구요. 생각했던 것보다 적어서 놀랐습니다. 요플레 당분은 11g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달달한 이유가 있었네요. 뚜껑을 열어 보았습니다. 영롱한 속살을 드러 냈습니다. 딸기의 모습도 간간히 보이네요. 숟..
궁동교 밑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는데요. 그늘 밑으로 다니면 그나마 괜찮게 걸을 수 있습니다. 걷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위를 무릅쓰고 나가보았습니다.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허름한 길이었는데요. 어느순간 바램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개편을 했더라구요. 덕분에 아침 저녁으로 즐겁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좌측에 보시면 나무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직은 크기가 작은데요. 점점 커지면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그 밑에는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밤에 보면 참 이뻐요. 밑에는 깔끔한 자전거 도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더라구요. 자유로운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옆에 하천이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궁동교를 지나..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한낮에 밖에 나가면 쨍쨍 내려쬐는 태양에 땀이 줄줄흐르게 됩니다. 특히나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더욱 힘들더라구요. 이런 날씨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카페에서 시원한 빙수를 먹으면서 즐기는게 최고 입니다. 최근에 망고가 계속 땡기더라구요. 마침 맛있는 망고빙수가 팔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는데요. 가게안이 너무나 덥더라구요. 땀 한바가지를 흘리고 찾아갔습니다. 주문한 망고빙수가 나왔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망고, 빵까지 토핑이 푸짐하더라구요. 눈으로 먼저 먹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칼국수집에서 셋트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너무나 배부르더라구요. 소화제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시원한 얼음과 함께 소화를 도와주더라구요. 앞쪽..
짜파게티의 아성을 넘보는 제품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짜왕인데요. 지금 온라인에는 짜왕 후기 내용들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기는 무한도전에 짜왕이 출연하면서부터 입니다.짜왕 짜파게티의 집은 같습니다. 농심에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어떤점이 다른 부분일까요? 저도 짜장 라면은 짜파게티만 먹을 정도로 다른 것들은 취급도 안해왔었습니다. 오늘 짜왕 직접 먹어보고 판단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왕 가격 및 맛있게 끟이는 법도 알아보도록 할께요. 제일 먼저 포장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짜장 비주얼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윗부분에는 고온쿠커로 볶았다고 당당히 써놨네요. 고온 쿠커가 뭘까요? 포장지 뒷부분에는 짜왕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 놨습니다. 물 3컵을 끓인 ..